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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가수사본부의 제2대 본부장에 임명되었던 정순신 변호사가 국가수사본부장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24일 임명된지 하루만에 사퇴했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사의 표명
정순신 변호사는 24일 윤석열대통령에 의해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루 만에 정순신 아들이 고등학교 재학시절 동급생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했다가 강제전학처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정변호사는 " 아들 문제로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상황이 생겼고 이러한 흠결을 가지고서는 국가수사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도저희 수행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라고 하며 국가수사본부장 지원을 철회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정순신 아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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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변호사는 피해자와 부모님께 저희 가족 모두가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으며, 가족 모두 두고두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하였습니다.
경찰청은 전례없는 상황이라 인사혁신처 판단을 기다리겠다며 후임 국가수사본부장 선출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 변호사 아들은 2017년 기숙사 같은방에서 생활하던 동급생에게 약 8개월동안 폭언등 지속적 괴롭힘으로 이듬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재심 등을 거치며 전학처분을 받은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학생은 정신적 고통으로 극단적 선택까지 하는등 정상적인 학업을 이어가지 못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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